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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 중 찾은 맛집
숙소랑 가까운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위치는 바로 윗 사진에 첨부해 놓았다
지도에는 돌담식당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간판이 이렇게 되어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진 않았고
메뉴도 정갈하게 3개가 있다!
우리 부부가 갔을 때는 소고기국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간판에 소고기국밥이 크게 쓰여있는 걸 보면 주력 메뉴인 듯했다.
창가로 보이는 바닷가 풍경은 참 좋았다
반찬은 정갈하게 나왔다. 미역도 김치도 모두 맛있었다.
해물탕은 버너를 주시는데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해물탕 안에 해물은 미리 익혀 나오는 듯했다. 야채가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해물탕은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다
비린맛도 없고 해물도 왕 많고 왕 맛있었다.
밥 두 그릇을 순삭 시킨 마성의 맛!
카카오 리뷰가 적었기에 조금은 걱정하고 갔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너무너무 맛있었다.
주인할머님도 계속 테이블 들여다 봐주시고 김치 다 먹어갈 때쯤 다시 더 채워주시고 하셨다
무척 잘 챙겨주셔서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다음번에 울진여행을 간다거나
울진여행을 간다는 지인이 있다면 꼭 추천해 주고픈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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